그런 사람들 막상 가려고 알아보다가 힘들어서 포기거같아 정리해본 글 ㅇㅇ
저 역시 첫 시즌은 렌탈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렌탈을 하셨다면 하루는 스키, 하루는 보드 타보며 본인에게 맞는 장비를 찾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재작년 비발디같은 경우는 보증금제도로 무료로 렌탈해주더라 올해는 모르겟당
옷은 실패하더라도 조금 타격이 적으니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고, 렌탈 후에 한두번 타 보시고 장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을 정했다면 우선 예약! 특히 연휴나 여름 방학 기간 등 인기일은 금방 만실이 되므로 조기 예약을 추천합니다. 일단 예약을 하면 마음은 안심. ‘어디서 무엇을 할까’ 천천히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한 시즌에 어쩌다 한 두번 정도 스키장을 방문 하시는 정도라면, 특히그냥 스키 추천드릴게요.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아래의 요금표를 참고해주세요. 용평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처음이면 많이 넘어지시니까 엉덩이, 무릎패드, 손목 보호대 추천드립니다.
엘리시안 강촌은 서울과의 거리, 슬로프의 길이와 난이도를 고려하여 초중급자 모두가 스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키장입니다.
등산을 할때도 미끄러질까봐 버버거리며 거의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는 수준이라 첫 경험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처음 탔는데 컨트롤도 제대로 못하면, 다시는 스키장에 가지 않으려 할 것 같아요.ㅠㅜ
허승욱 스키스쿨을 모르면 스키인이 아니라는 설은 모든 스키어들이 알것이다.
발이 길어서 마음대로 넘어지기도 잘 안되요. 그날 밤에 유튭으로 보드 타는법 살펴본 후 다음날은 보드를 빌렸는데 물론 엄청 넘어져서 손목은 아팠지만 마음은 더 편했어요. 무게중심을 산 쪽에 놓고 여차하면 넘어지면 되니까요
스키보다 more info 부츠에 더 신경써 구입하시고 핏팅도 함께 하세요. 덜 다치고 더 편하게즐기실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올 시즌에도 스키장 갈 때마다 스키기술을 하나씩 연습하고 있는데요. 이제 막 스키배우기를 시작한 지인들과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초급과정을 함께 했습니다.